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엘론머스크의 야심찬 계획-스타링크 프로젝트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카톡으로 지인과 대화를 하고 출근을하면서 인터넷을 보고 뉴스를 보죠. 그렇다면 이런 생활을 가능하게 해주는 인터넷은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요?? *인터넷의 작동원리 여러분들도 집에 이령 통신사 단말기라고 부르는 라우터가 있을겁니다. 실제로 집에서 인터넷을 할 수 있는건 라우터 덕분에 가능합니다. 컴퓨터를 유선으로 연결 했다면 UTP 케이블이 이 라우터와 컴퓨터를 연결합니다. 그리고 광통신 이라면 fiber optic cable을 이용해서 통신사 데이터 센터가지 연결되고 이를 통해 통신이 가능한 것이죠. 또한 광케이블을 이용하기 때문에 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이건 스마트폰으로 하는 통신도 마찬가지인데, 차이가 있다면 광케이블.. 더보기 사실 블랙홀은 검지않다? - 호킹복사이론 다들 아시다시피 블랙홀은 빛을 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블랙홀의 중력이 너무 강해서 빛 조차도 빠져나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빛 조차도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 괴물 천체를 블랙홀이라고 이름 짓게 되었습니다. 특히 상대성이론의 표현을 빌리자면, 시공간이 너무나도 많이 휘어져서 빛조차도 빠져나오지 못하는 시점을 사건의 지평선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우주에서 빛보다 빠른 물체가 없기 때문에 이 사건의 지평선부터는 내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 방법이 없어서 그렇게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건의 지평선 바로 옆에서 내가 궤도를 돌면서 내 손만 그 지평성 안으로 넣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놀랍게도 이렇게 빛 조차도 다 먹어치우는 블랙홀 또한 빛을 냅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블랙홀은.. 더보기 우주선은 어떻게 길을잃지않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현재 나사의 OSIRIS-REx는 작년 말에 소행성 베누에 도착해서 탐사 중인 소행성 탐사선입니다. 베누는 지구 근접 천체로 당장은 아니지만 먼 미래에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으로 OSIRIS-REx는 이 베누에서 근접 촬영 후 물질을 채취해서 귀환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혹시 이런 탐사선과 관련된 뉴스를 보고 궁금증이 생기지 않으셨나요? '대체 우주선이 저런 소행성에 어떻게 찾아가서 궤도에 진입하고 착륙까지 하는 걸까?'와 같은 질문 말이죠.일단 베누는 지름이 500m도 되지 않는 크기를 지닌 소행성입니다. 현재 궤도에서 사실상 눈으로는 안 보이고, 지구궤도에서 탐사선에 달린 렌즈로 이 소행성을 찾는 것 또한 불가능합니다. 또한 눈에 보이는 크기라고 하더라도 지구는 태양을 공전하고 있고, 그 .. 더보기 빛보다 빠른물질 타키온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우주에 빛보다 빠른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빛의 속도에 가까워질수록 질량이 증가하고 그 증가한 질량을 가속시키기 위해 또 에너지가 필요하고 또다시 무거워지고 그렇게 또.... 이런 과정을 반복하기에 이런 이유로 질량이 있는 물체는 광속을 넘을 수 없는 게 상대성이론의 결론입니다. 오늘 할 이야기는 빛보다 빠른 타키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다는 게 상식입니다. 그러나. 분명 저는 질량이 있는 물체는 광속을 넘을 수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면 타키온은 질량이 없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질량이 없다면 표준모형에서는 힉스 입자가 없다는 의미이고, 이럴 경우 그 물체는 광속을 지니게 됩니다. 사실상 전자기파(빛)가 되는 것이죠. 그런데 분명 SF영화에서는 항상.. 더보기 우주에서 물을찾는 진짜이유 가끔 포털사이트 뉴스를 보면 "생명체 거주 가능한 행성을 찾았다!"라는 뉴스를 접할 때가 많습니다. 막상 들어가 보면 골디락스 존에 있다는 떠도는 이야기가 꽤 있습니다. 이 골디락스 존의 의미는 대기압이 지구와 비슷할 때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가 가능한 온도를 의미합니다. 이런 기사의 댓글을 보면 꼭 이런 댓글들 하나씩은 발견하게 됩니다. '왜 하필 물이 있는 곳에서 만 생명체를 찾으려고 하지?'와 같은 글들 말이죠. 맞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인 물이 있는 행성을 그토록 찾아다니는 걸까요?? 사실 과학자들이 물이 있는 행성을 찾아다니는 것은 물 때문이 아닙니다. 물이 중요한 이유는 물의 존재 자체가 물이 있다는 그것보다 훨씬 큰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입니다. *물이 존재한다는것의 의미 1 일단 물이 존재.. 더보기 태양계에대한 오해와 결론 여러분은 태양계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어떤 사람은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8개의 행성이 떠오르는 사람도 있고, 화성이나 목성 같은 유명한 행성이 떠오르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태양계 상식에 엄청난 오해가 있다면 어떨까요? 사실 우주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태양계에 대해 크게 잘못 알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태양계의 오해에 대한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양계에 대한 오해 1. 질량에 대한오해 태양계에는 중심에 태양을 비롯해 8개의 행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입니다. 그런데 이 8개의 행성 외에 화성과 목성 사이에 최소 2000개가 넘는 소행성들이 존재하고, 해왕성 너머에도 명왕성을 포함하여.. 더보기 Singularity 블랙홀의 관측 알파고가 바둑을 이겼던 16년도에 특이점이 온다는 키워드가 유행했었습니다. 사실 이 특이점 이온 다는 말은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의 '특이점이 온다(singularity)'라는 책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이 책에서는 4차 산업시대에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시점이 오면 그 이후의 기술발전 속도는 우리가 지금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할 것이다 라는 의미로 특이점을 사용한 겁니다. 왜 singularity 즉, 특이점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일까요?? 이 Singularity이라는 단어는 블랙홀에서 따온 말입니다. 아인슈타인이 중력은 질양에 의해 시공간이 휘어지는 결과라고 예측을 했었는데요,이 시공간은 믄 질량이 작은 공간에 밀집될수록 높아집니다. 그리하여 아인슈타인은 이걸 토대로 질량과 밀도에 따.. 더보기 중력가속도-상대성이론 쉽게 이해하기(6) 우리는 중력을 중력가속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중력가속도라는 말에 비밀이 들어있는데, 우리가 들고 있는 이 스마트폰엔 중력센서라 불리는 G센서가 들어이 있습니다. 이것은 과연 어떤 원리로 중력을 측정할까요? 이 센서의 역할은 초당 9.8m의 속도로 가속하는 방향을 감지하는 것인데요, 왜냐하면 지구의 중력은 9.8m/s 이기 때문입니다. 즉, 지구가 초당 9.8m의 속도로 계속 우리를 잡아당기고 있는 것이죠. 이 말은 우주의 무중력 상태에서 한 방향으로 9.8m/s로 계속 가속한다면 여러분의 스마트폰은 가속되는 반대방향을 땅바닥이라고 인식할 겁니다. 맞습니다. 중력이랑 가속도는 완전히 동일한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버스가 출발할 때 뒤로 쏠리는 힘과 지구가 나를 잡아당기는 힘이 100% 동일한 현상이라는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